배달의 명수를 이용해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Win-Win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군산시는 전국최초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장님들이 직접 나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참여업체는 이달 18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12월 중 2차로 13개 업체가 준비 중이며 치킨, 파자, 짜장면, 족발 등 50여개의 상품을 해당 가맹점에서 주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 명수 앱이나 고객센터(1899-8103)를 통해 알 수 있다.
작년 3월 출시한 배달의명수는 현재 월평균 30,000여건의 주문에 150억원의 매출 성과를 보였으며, 온라인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되어 배달의명수가 더욱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 외에도 배달앱에서 할인쿠폰, 무료배달 등의 할인혜택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는 307개의 가맹점들이 있으며, 앞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 할인이벤트 및 마트, 로컬푸드 등 입점으로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비자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도 소상공인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따뜻한 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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