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지 순례를 통한 호국·애국정신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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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지 순례를 통한 호국·애국정신 높여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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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임실군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미망인회, 유족회로 구성된 임실군 보훈4단체(협의회장 엄용규)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적지순례는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되돌아보고 명예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순례는 임실군 강진면에 소재한 임실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탐방하면서 달라진 전북의 위상을 실감했다.

이날 보훈단체 회원들은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안보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국민의 안보역량 결집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보훈단체들의 전적지 순례를 통하여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다시 깨닳게 되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호국·애국의 정신을 되새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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