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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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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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생기시장이 ‘현장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5일부터 21개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7일까지 사업장을 직접 방문, 공사 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고 문제점 등을 파악, 대안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관련 국․소장이 함께하는 이번 현장방문의 대상 사업장은 3개 국책연구소를 비롯 내장상동 교통광장, 정읍시립박물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조성지역, 고부 옛 고을, 은선리 고분군 등 모두 21개소.

첫째 날인 5일에는 정읍방사선 연구소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등 3대 국책연구소를 방문, 현황 청취에 이어 정읍시와 연구소간 win-win방안 모색과 함께 국제수준의 항바이러스 전문연구센터인 친환경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건립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6일에는 새롭게 조성될 내장상동 교통광장 예정지역을 찾아 현장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정읍시립박물관, 농경체험관리센터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전시공간 및 테마 선정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그 외에 내장산관광특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조성,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특히 주민들과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농소로 개설, 고부 옛 고을 재현, 영원면 은선리 고분군,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정읍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모든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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