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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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11.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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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 실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 하에 열린 이번 훈련은 협업부서 및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제7733부대 1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다졌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평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상황 판단회의 및 토론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가스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모든 기관이 어떤 임무와 역할을 가지고 대응할 것인지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군수는“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함양 시켜야 한다”며“협업부서별 매뉴얼을 숙지하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면 대처 능력이 올라가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니 좋은 훈련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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