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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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11.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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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 18일 순창읍 신기마을에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와 ‘제5호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나눔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한 안전복지서비스로,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구급함 설치와 주민생활용품 등이 전달됐다.

‘119행복하우스’는 전라북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후원으로 조성한 기금을 통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집을 마련해주는 행사로 2017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순창군은 2020년 제3호 119행복하우스에 이어 2번째로 선정됐으며, 제5호 119행복하우스 수혜자는 지난 2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임시로 이웃집에서 기거해 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영배 국회의원, 최영일 도의회 부의장, 김승룡 소방본부장, 이남섭 부군수,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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