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누구나 동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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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누구나 동참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1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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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위 김남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1년 11월 현재 김제에서는 19건의 음주사고(인피)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30% 이상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음주사고는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추진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상에서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 중 음주운전은 대형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음주 후 운전을 하는 행위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농번철 농사일을 하며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주간에 술을 마시고 근거리라는 이유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크나큰 위험행위이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음주운전을 할 경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해를 끼치고 본인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후회로 다가온다.
음주운전은 경찰 단속 및 사고에 앞서 나와 이웃의 안전은 물론 자신의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서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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