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대장 10명, 부대장 7명에 대해 임명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2일 익산소방서 각 지역 의용소방대 대장 10명, 부대장 7명에 대해 전라북도 도지사를 대신해 임명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대장은 낭산여대 유명희, 망성여대 홍종희, 성당여대 박귀순, 여산여대 전정금, 왕궁여대 강분임, 웅포여대 김진희, 황등여대 김명선 대장이고, 연임된 대장은 삼기여대 고혜심, 함라여대 조정임, 황등남대 강길용 대장이다. 또한, 낭산여대 조청비 등 7명의 부대장도 연임 또는 신임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시민들을 위해 방역활동 및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보조자로서 역할을 다해 왔지만, 앞으로도 대장님들을 중심으로 각 대가 혼연일체가 돼 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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