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비 2.7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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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비 2.7p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1.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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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2.7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3일 발표한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도민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3으로 전월(106.6)보다 2.7p 상승했다.
가계 재정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93→96) 및 생활형편전망(98→100)은 전월보다 상승하고 가계수입전망은 전월과 동일(100→100)했다. 소비지출전망은 전월보다 상승(112→114)했다.
지출항목별로는 외식비, 여행비, 교육비 등이 전월보다 상승하고 내구재는 전월과 동일, 의류비, 의료·보건비, 주거비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83→87) 및 향후경기전망(98→102)은 전월보다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93→101)은 전월보다 상승하고 금리수준전망(130→130)은 전월과 같았다.
현재가계저축(92→95), 가계저축전망(94→98)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100→100)은 전월과 동일, 현재가계부채(102→101)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140→141), 임금수준전망(120→121)은 전월보다 상승하고 주택가격전망(122→117)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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