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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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 총력전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11.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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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이 국회 예산심의 종료를 일주일 여 앞두고 국회를 방문하여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내 국가예산 핵심 관계자와 만나 내년도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대상 10대 핵심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이종배 예결위원장(국민의힘, 충주, 3선)과 정운천 예결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재선)을 면담하고 국가예산 확보대상 핵심사업이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였다.
이어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과 박호성 법사예산과장을 만나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증액을 건의한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날 면담은 남원시의 핵심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한다는 이 시장의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 의지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 시장은 “지금의 국가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가 민선7기 마지막 예산으로 반영되지만, 한편으로는 민선8기의 안정적인 시작을 위한 중요한 예산이기도 하다. 국회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 교도소 건립(총사업비 729억원), 인월~아영 국지도 37호선 2차로 확장 및 개량사업(453억원) 등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국회 단계 대응 중에 있으며, 2022년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는 이달 말까지 예결위 심사를 마무리하고 12월 2일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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