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문제관리센터,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도박문제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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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문제관리센터,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도박문제 캠페인 나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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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이희정)가 전북권 대학들과 연계해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북대는 도박관리센터가 지난 24일 우석대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우석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퀴즈와 ‘도박은 멀리, 문제는 함께’라는 문구의 판넬에 스티커 참여 등을 통해 도박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성원들에게 제공했고, 도박문제 선별검사(지면, QR코드)에 순차적으로 참여한 대학생과 교직원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홍보를 진행했다.
이희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 내 각 상담센터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박문제로 고민하는 누구나 전화 국번없이‘1336(24시간,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netline.kcgp.or.kr)’,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도박 관련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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