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이희정)가 전북권 대학들과 연계해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북대는 도박관리센터가 지난 24일 우석대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우석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희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 내 각 상담센터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박문제로 고민하는 누구나 전화 국번없이‘1336(24시간,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netline.kcgp.or.kr)’,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도박 관련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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