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전북지점 ‘지혜의 반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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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전북지점 ‘지혜의 반찬’ 후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1.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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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주) 전북지점(지점장 진준섭)은 26일 전주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연령별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써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매년 4권의 희망도서를 구입·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진준섭 지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헌 책이 아닌 새 책을 읽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했다”면서 “전주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아동에게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이 현재까지 지속될 수 있던 것은 OB맥주와 같은 후원자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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