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아동 공부방 꾸미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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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아동 공부방 꾸미기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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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지역 봉사단체, 민간기업이 손을 맞잡고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나섰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와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지원), ㈜에코스ENC(대표이사 이병섭)는 지난 25일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아동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서전주로타리클럽이 사업을 총괄한 가운데 ㈜에코스ENC가 1000만 원을 후원하고,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진행을 담당해 추진됐다.
이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이 학습동기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 책장, 도배·장판 등을 지원해 공부방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줬다.
박지원 회장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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