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15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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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15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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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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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개회한 제152회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 임시회가 9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익산시 통리 및 반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조례를 상정 위원회별로 김영희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수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를 받고 심사내용대로 가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익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가결로 시립도서관 본관이 영등도서관에서 모현도서관으로 변경되며, 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함으로써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억에서 3억으로 확대하고 융자기간을 2년 거치 2년 이내에서 3년 거치 5년 이내로 완화했으며 여성기업에게 이자보전을 우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최종오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

▲웅포문화체육센터 부지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 옹벽이 무너지고 토사가 밀려들어 주변환경이 많이 훼손된 상태로 방치돼 있고, 부지 인근 주변환경의 변화로 되고 물길의 방향이 변경되면서 종합적인 점검과 배수로의 추가 설치가 요구되고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음. 현재 100만원을 투자해 토사유실부분에 대한 임시 응급복구 한 것이 전부라고 지적했다.

또한 함라산, 숭림사 입점리 고분 전시관 등을 찾는 등산객이 웅포문화체육센터로 하산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펌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과 배산체육공원에도 에어펌프 등 편의시설 설치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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