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6일 이환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 심의를 실시했다.
이번 계획는 제4기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안으로 지역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보건,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본 계획은 2022년 제5기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23~’26)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의견을 한데 모으고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공급 주체인 공공과 민간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우리시의 복지가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