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박문제관리센터, 소외지역 도박문제 예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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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도박문제관리센터, 소외지역 도박문제 예방 협력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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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이희정)가 지난 25일 지역사회 도박문제의 예방과 치유 연계망 활성화를 위해 나눔복지재단 섬진강댐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을 위한 사업 협력과 보유 자원의 적극적 지원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희정 센터장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도박문제 예방뿐만 아니라 도박문제자와 가족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사회 내 도박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예방과 치유의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센터는 도박문제로 고민하는 누구나 전화 국번없이 ‘1336(24시간,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netline.kcgp.or.kr)’,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도박 관련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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