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대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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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대비 구슬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11.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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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의용소방대(남·여 연합회장 정기주·조미경)가 12월 6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2021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소방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경연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의용소방대원의 소속감 고취 등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 종목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 및 방수 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이며 팔덕 ·구림 의용소방대에서 11명의 남·여 대원이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한 목소리로 “맹훈련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어 순창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훈련 지도에 나선 조종현 순창소방서 방호구조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자발적으로 연습하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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