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간담회 개최 소속감·역량 제고 협력체계 돈독
부안해경서(서장 김주언)은 내달 1일까지 민관 협력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부안해양경찰서 소속 민간 구조세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민간 구조세력은 지역사회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사정에 정통한 어민 등 해양종사자로 구성돼 해양경찰과 협력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초동대응부터 수색·예인에 참여하는 등 해양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 부안관내에는 민간구조대원이 329명이 등록돼 활동을하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민간 구조세력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인해 구조실적이 증가함으로써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조체계를 보다 더 긴밀하게 유지해 수난구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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