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찌니트립 “소원을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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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찌니트립 “소원을 말해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1.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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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찌니트립’ 제작진이 29일 전주시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김현옥)을 찾아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시술권을 전달했다. 찌니트립은 영화 알라딘의 주인공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유튜브 채널로, 찌니트립은 치과병원과 의료기관 등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임플란트 및 보청기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도 찌니트립에서는 전주제일치과의원의 협조를 받아 생활형편이 곤란한 평화2동의 독거어르신이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임플란트시술권을 지원했다. 
이에 김현옥 평화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유튜브 ‘찌니트립’에 깊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온정이 넘치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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