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사업 운영평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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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사업 운영평가 만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1.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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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상담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가 전주시와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2021년 전주시 민간위탁사업 운영평가(’20년분)’ 사회복지·청소년 분야에서 1위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 민간위탁사업 운영평가는 시가 민간위탁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민간위탁사무의 추진실적 및 전반적 운영상황 등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사회복지·청소년 분야 1위로 평가받으면서, 평가 대상 해 3회 연속 1위 평가를 받게 됐다. 센터는 △중기발전 로드맵에 근거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사업실적 증가 및 질적 성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력 △홍보매체의 다양성 및 홍보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3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청소년전화 1388모니터링 평가’에서도 상·하반기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서 더 의미 있고 기쁘며, 애써준 직원들과 협력해준 유관기관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는 최상의 상담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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