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 배우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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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 배우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1.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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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 28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야호 아동정책참여단 23명과 함께 전주의 역사를 배워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전주의 역사와 문화적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배우고 놀이를 체험하는 콘텐츠들로 꾸며졌다. 상대방을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과 자세를 익힐 수 있는 ‘사상견례’와 어질고 재능 있는 인재를 왕에게 천거하기 위한 의식으로 활용됐던 ‘활쏘기 향사례’, 선조들의 전통을 느껴볼 수 있는 ‘전통놀이’, 전통복식 입고 사진 촬영하기 등이 진행됐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갖고 아동정책참여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아동이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꿈꿀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13세 아동 102명으로 구성된 전주시 야호 아동정책참여단은 놀이터와 같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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