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완료
상태바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완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1.29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와 전북수출통합지원센터가 기존 6개 수출 유관기관에서 각각 진행해온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통합시스템은 전북도를 중심으로 1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되며, 도내 수출지원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도내 수출기업의 지원사업 접근성을 강화했다.

수출기업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상태 및 승인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알림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시스템 내에 온라인 화상 상담 기능, 전라북도 제품 온라인 전시관 기능을 추가해 수출기업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해외 시장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을 통해시군구 수출 동향, 해외 시장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에 불편을 겪던 도내 수출기업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수출지원사업 참여 및 수출 기반 조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안정적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는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의 구축·운영을 맡아 대내·외 통상 위기 대응을 위한 수출지원협의체 운영, 수출 지원사업 통합안내, 수출 전문가 무료 상담 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수출 관련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대표번호: 1644-7155)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