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21개·동메달 34개
다종목 성과 올리며 마무리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정책 운영 긍정적 개선 결과
다종목 성과 올리며 마무리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정책 운영 긍정적 개선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겸임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4개의 괄목한 성과를 올리며 전라북도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지막 경기인 체조대회에서는 전북체육중(교장 박재중, 지도교사 이윤, 지도자 정애리, 지도자 김병선) 서한울 선수가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평행봉과 철봉 종목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2관왕을 차지했고, 전북체육중학교 체조선수단(박세종, 황의범, 이서리, 나연우, 서한울)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수영대회 중등부 배영 50m 은메달, 롤러 대회에서 여초부 500m 동메달, 농구대회 남자초등부 8강 진출 등을 이뤘다.
이는 전북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시점에서 긍정적인 개선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라북도 학생 선수들이 체육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및 학교운동부전문스포츠클럽 운영지원을 통해 전라북도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육성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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