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생활문화예술로 삶을 치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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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생활문화예술로 삶을 치유하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12.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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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지난 1일 고창군 흥덕면 월암마을, 부안면 석암마을, 고수면 용두마을 등 3개 마을을 순회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추진한 ‘시민문화재능 공유클래스’ 사업이 마무리 됐다.

시민문화재능 공유클래스는 개인의 문화적 경험과 재능을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나누는 쌍방향 문화소통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내추럴커뮤니티, 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 휘뚜루마뚜루공동체 등 고창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해온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연대해 기획부터 실무 전반을 도맡아 진행함으로써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보여줬다.
나아가 이들은 ▲여학생의 삶의 질을 높여라 ▲문화소외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엄마의 흔적 전승 등 총 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고창문화도시 슬로건인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고창’의 근간인 여성의 삶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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