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경각심 제고 참신함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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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경각심 제고 참신함 ‘빛나’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2.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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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 겨울철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을 접수해, 이달 1일 26점에 대한 우수작품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는 3일 군산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화재가 급증하는 계절인 겨울을 맞아 불조심을 소재로 한 작품 공모로 어린이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일상에서의 불조심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해 화재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번 공모전으로 소방서에서 출품된 포스터는 총 358점이며, 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에게 의뢰해 우수작 26점을 선정됐다. 대상은 푸른솔초등학교 노지아(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은 경포초등학교 김하정(4학년), 박가은(2학년), 김나율(3학년) 학생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미장초등학교 김현서 학생 등 7명이, 장려상은 월명초등학교 허동훈 학생 등 14명이 수상했다고 한다. 이번 출품된 대상 1점은 12월 열리는 전북 도 대회에 출품된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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