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윤미 대학원생 우수 연구로 ‘최우수연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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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윤미 대학원생 우수 연구로 ‘최우수연구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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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김윤미 대학원생(간호학 박사수료)이 최근 열린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2021년 정기학술대회’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는 치매, 암, 심장질환, 뇌졸중, 비만, 당뇨병 등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환을 쳬계적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법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창립된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씨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저소득층 여성의 삶의 질 영향요인(The influencing factors on quality of life in low-income women with young children)’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저소득층 여성의 삶의 질은 낮은 상태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부부친밀감 증진과 여성의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및 여성의 사회생활을 통한 경제적인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김윤미 대학원생은 “관련 분야 연구에 더욱 매진해 저소득층 여성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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