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유현희 교수는 산학연 협력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기술혁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유현희 교수는 2005년 군산대학교 재직 이래 본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통해 12건의 중소벤처기업부 R&D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그 밖에 지식경제부 및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과 4건, 기업과의 일반용역 8건을 수행하였고, 14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여 관련업체의 매출액 증진 및 고용창출에 이바지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유현희 교수는 “이번 수상은 식품산업 연관 기업들의 애로기술개발과 생산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의 기술적인 어려움에 더 귀 기울이고, 산학협력을 통해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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