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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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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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을 맞아 익산시 주요 문화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어 익산 관광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L카드멤버스의 4월 문화유산답사지로 선정되어 지난 9일 우수회원 가족 및 VIP 고객등 약 500여명이 익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세계문화유산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익산역사유적지구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고 향토음식을 맛봤다.

오후에는 국내유일의 보석박물관을 관람하고 나만의 보석만들기 ‘칠보공예체험’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주말을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보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카드사가 익산의 주요관광지 및 상품, 농촌체험마을, 펜션 등과 제휴를 맺어 지속적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유치한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홍보활동과 제휴를 통하여 새로운 관광객 창출 및 재방문을 유도하게 되어 익산의 관광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거대 시장을 만났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4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말까지 문화관광과를 통해 안내.해설을 요청한 관광객 수만 1,700여명을 넘고 있다.

또 시민 및 외부관광객을 위한 익산시티투어 운영하고 있으며 올 6월에는 명품열차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선보여 익산 관광시장의 청신호가 계속될 전망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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