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비상시국 도의회 상황실 긴급회의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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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비상시국 도의회 상황실 긴급회의 대응책 마련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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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출범한 LH비상시국 도의회 상황실장 문면호실장은 11일 비상상황실에서 LH 본사유치 도민 궐기대회가 18일로 앞당겨 짐에 따라 정무부사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와 노석만 부상황 실장과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면호 실장은 "궐기대회 일정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마라톤 진행반과 1인 시위 활동 계획을 신속하게 조치해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차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라"면서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라북도 지역분위기를 이끌도록 하는 노력도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매일 10시에는 부상황실장과 원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문 실장은 "이 자리에서는 의회활동 진행사항 뿐만 아니라 LH이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 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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