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지난 17일 열린 ‘다모임 기부천사-알뜰 바자회’ 행사로 얻은 수익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평초 학생자치회인 다모임회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계획한 자치행사로 알뜰 바자회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후에는 학생자치 담당교사와 학생자치회 다모임장, 부다모임장 학생이 함께 신평면사무소를 방문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캠페인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올 겨울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시민들의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나서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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