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사업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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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사업 국무총리표창 수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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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개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은 전국 농산어촌지역 드림스타트 82개소를 대상으로 4개 분야(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에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합산해 발표됐다.
특히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조직구성 ·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관기관 협력과 자원 발굴 및 연계가 잘 돼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은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아동과 가족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08년부터 드림스타트 전담팀을 구성해 사업을 시작한 완주군은 그동안 국무총리표창 2회, 장관표창 4회를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쌓아왔고, 이번 수상으로 도내 최초 3번의 국무총리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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