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1회씩 두 달간 실시한 2021 온다라 교양 플라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온다라 교양 플라자는 문화·역사·인물 등을 주제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했으며, 실시간 중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소통의 부재를 해소함으로써 강사와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촬영본이 아닌 실시간 강의라 강사와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고, 기존 수강생에게는 다시보기 링크를 제공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서정화 센터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인문학이 가지는 공존·공감의 힘을 지역주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HK+연구단 홈페이지(www.jj.ac.kr/hk)와센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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