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전북 평준화 일반고 1.04대 1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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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전북 평준화 일반고 1.04대 1 지원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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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군산, 익산 등 도내 평준화 일반고의 2022학년도 고입 경쟁률이 평균 1.04대 1을 기록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평준화 일반고는 9,024명 모집정원에 총 9,381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가 5616명 모집에 5853명이 지원(지원율 104.2%)했고, 군산은 1728명 모집에 1783명(지원율 103.2%), 익산은 1680명 모집에 1745명이 지원(지원율 103.9%)했다.
전북교육청은 모집정원 보다 지원자 수가 357명(전주 237명, 군산 55명, 익산 65명) 많지만, 지원자 수(9381명)에는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및 정원 외 지원자가 포함돼 있어, 실제 불합격자는 이보다 적은 총 15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도에는 8999명 모집에 9476명이 지원(지원율 105.3%)해 279명(전주 144명, 군산 65명, 익산 70명)이 평준화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했다.
한편, 2022학년도 고교 입시에서는 전반적으로 지원율이 감소한 가운데, 비평준화 일반고는 오히려 지원율이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2022학년도(3542명 모집 3281명 지원, 지원율 0.93대 1) 모집정원에는 미달했지만, 전년도(3580명 모집 3069명 지원, 지원율 0.86대 1)에 비해서는 지원율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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