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구현
상태바
진안군,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구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12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소통자문단 출범식

진안군은 지난 12일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진안군소통자문단'을 구성하고 진안군수, 군의회의장 및 자문단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는 소통자문단원들 상견례 및 임원 선출이 이뤄졌으며, 2부에는 자문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송영선 진안군수의 기념사와 박기천 군의회의장의 축사 및 단장의 취임사에 이어 기획재정실장의 자문단 운영개요 설명이 있었으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진안군소통자문단은 단장 1명과 부단장, 총무 각1명, 운영위원 6명, 단원 29명 등 총 38명으로 군정 현안 및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 및 발전방향 제시, 군민 여론 수렴을 통한 군정 및 지역발전 의견 개진, 행정과 군민간 대화 및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실현을 위해 구성됐다.

자문단은 이날 출범식 이후 단원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11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자문단 활동에 들어가며, 정기회의, 수시회의, 선진지벤치마킹등을 통하여 군민과 군정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송영선 군수는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은 군민과의 소통이며, 소통자문단을 통해 군민과 군정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