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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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전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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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은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을 방문 현지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전라북도가 민간위탁을 하고 있는 연수원을 직접 방문 업무보고 및 개선해야 될 사항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도의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정투자사업 상시 점검 계획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본 연수원은 전주에서 약 79㎞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부지 49,391㎡, 7개동의 건물에 연수동, 숙박동, 관리사,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주로 유치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전문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내 유일의 청소년 대상 자연사랑, 향토사랑, 자연 및 환경교육 기관으로 매년 2억9500만원의 운영비를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있으며, 연수시설, 야생화 실습장, 모험시설, 자연사 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환경연수원은 운영 주체는 1986년 1월 31일 전라북도 조례에 의거 개원한 이래 도가 직접 운영하다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02년부터 민간위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월 위탁자 선정 공모에서 '(사) 누리'가 제4차 수탁자로 선정되어 2013년 12월까지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이 전국 최고의 명품 환경교육센터가 되도록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젝트 수주 및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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