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9일 최근 산업공학과가 운영하는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 학생(이다연외 3명)이 2021년 (사)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은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후원하고 전주대 산업공학과가 운영하는 ‘전북 TP 취업연계형 특성화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8년 개설해 올해로 4년째 전라북도 주력 지능형기계부품산업의 지능형기계부품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충호 책임교수는 “최우수 논문상 수상은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로, 학생들과 호흡해 만들어낸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 산업공학과가 운영하는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은 20명의 재학생을 선발해 3학년부터 졸업까지 70~100%의 장학금과 학습장려금을 지원하고, 지능형기계부품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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