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 정섭)에서는 지역주민의 균형 잡힌 올바른 식습관 실천으로 행복한 가족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속사업으로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2회 걸쳐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식이영양교육실에서 '웰빙 식생활 건강센터'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웰빙 식생활 건강센터'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 프로그램 참여회원 및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주 5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실천 지도와 올바른 식생활 지침 교육 및 만성질환·비만예방 식이요법 등에 대한 영양상담,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 주요영역(운동, 비만, 영양, 절주, 금연)의 건강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식습관 평가를 통하여 개인에게 맞는 식이요법과 식사일기 작성 후 컨설트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 유도로 건강증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며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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