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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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1.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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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가 밝아 오면서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이 꿈꾸고 희망하는바 모두 다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과 단결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북도의 공약이행을 촉구하고 숙원사업에 대한 약속을 받아 내야 한다. 새로이 복당이 허용된 인물들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이기기 위한 선거 전략으로 ‘묻지마’식 복당 허용은 자칫 또 다른 분란을 초래 할 수 있다. 다시는 징계되고 해당행위에 대한 결정을 번복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인 스스로 도민들과 약속 이행을 준수해야 한다.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위해 선 유권자와 약속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 특정시기만 머리 숙여 호소하는 정치인은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늘 봉사하고 ‘애민정신’으로 주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는 그런 정치인을 바라고 있다. 도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함에도 자신을 위한 정치를 답습하는 것은 자신과 전북 모두 실망하게 된다. 
올 6월 지방선거가 중요한 게 여기에 있다. 늘 유권자가 깨어있어 심판하고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스스로 결정한 한 표가 전북발전을 앞당기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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