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가 밝아 오면서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이 꿈꾸고 희망하는바 모두 다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과 단결이 필요하다.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위해 선 유권자와 약속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 특정시기만 머리 숙여 호소하는 정치인은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늘 봉사하고 ‘애민정신’으로 주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는 그런 정치인을 바라고 있다. 도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함에도 자신을 위한 정치를 답습하는 것은 자신과 전북 모두 실망하게 된다.
올 6월 지방선거가 중요한 게 여기에 있다. 늘 유권자가 깨어있어 심판하고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스스로 결정한 한 표가 전북발전을 앞당기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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