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 및 농업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22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5개분야 24개사업으로 총 8억8천1백만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실태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것”이라며 “관심있는 농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신청서는 해당지역 읍면동사무소와 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안내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부서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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