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학생 제작 손뜨개 가방과 방석 기부
상태바
전주대, 학생 제작 손뜨개 가방과 방석 기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1.11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학교는 비교과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숙경) 주관으로 지난 5일 학생들이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한 손뜨개 가방과 방석을 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장애인 가족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재학생이 힘을 모은 것으로, 학교에서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부품 제작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재학생들이 참여해 손뜨개 가방과 방석을 직접 만든 결과물을 기부한 것이다.

센터장 이숙경 교수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주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재학생 개인과 교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그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대 비교과교육지원센터는 전주대학교의 SUPER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비교과 교육과정의 통합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비교과 교육을 통해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교육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심화 또는 다양화시켜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