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농어업소득 5천만원이상 5천호육성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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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농어업소득 5천만원이상 5천호육성 방안 제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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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는 4월12일 정례간담회을 열어 제221회 임시회 에서 가졌던 '부안발전을 위한 의회와 읍․면정 토론회'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했다.

읍․면정 토론회는 지난 3월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일선행정을 추진하는 읍면공무원과 의원이 대등한 입장에서 농림어업소득 5천만원이상 5천호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의 유․ 무형 향토자원으로 소득화 할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채택한 결과보고서를 살펴보면은 지역발전의 위협요인과 기회요인 그리고 상호교감요인을 인식하고 변화와 도전의 과제로 농림어업소득 5천만원이상 5천호 육성 목표 달성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은 ▶농업인의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확대,▶ 귀농․귀촌세일즈 을 위한 소득모델마련, ▶군민소득 2만불시대에 맞는 고품질, 친환경생 산면적확대, ▶친환경 유기농생산을 위한 교육 및 농자재 보급확대, 초 저비용 농법을 위한 가축사육 복합영농 체계 마련,▶ 가축사육제한조례 거리제한 완화를 위한 조례개정으로 소규모 친환경 축산업 육성,▶작목 별 단지화, 조직화를 통한 브랜드 개발, ▶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도농직거래 시스템 마련과 농특산물 관광 상품화 개발, ▶새만금 농업 특구에 대비하여 적합 품목 및 법인체 구성 준비 등이다.

홍춘기 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13개읍면 직원들과 의회와 격의 없 는 토론을 했으며, 집행부와 의회와 군민들이 지혜를 모으는 선도적 역할과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의지를 다진다면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5,000만원소득이상 소 득 5,000호 육성 계획이 성공적으로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의 결과보고서는 금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집 행부에 건전한 정책제안으로 제시해 5+5프로젝트 추진에 초석을 다지게 할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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