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탈북민에 푸근한 이웃의 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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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탈북민에 푸근한 이웃의 정 전해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1.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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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자문협의회원 정성 모아
위문품 지원 전달식 개최

 

전주덕진경찰서에서는 18일 경찰서 2층에서 박정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이복수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탈북민 위문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우리 주변에서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과 KF94 마스크(총 8000매)를 전달하고,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3명에 대한 정착지원금을 덕진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함께 전달했다.
이복수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있을 탈북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약속했고, 박정환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탈북민 보호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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