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맞이 직거래 장터 신선한 농·특산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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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맞이 직거래 장터 신선한 농·특산물 선보인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0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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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설날을 앞두고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주)코레일유통 농·특산물 판촉행사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농가소득증대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무주산 농·특산물을 보급하기 위해 ‘2022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19일과 20일 열린다.

이번 군청 후정에 마련된 설맞이 직거래장터 매장에는 사과를 비롯해 천마쌍화차, 곶감, 칡즙, 참기름과 선물유과, 율무, 팥, 반햇소 떡갈비세트, 도라지청 등이 판매·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다양한 농·특산물판매 뿐만 아니라 구매고객에 대한 할인 이벤트 행사가 추진되며,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에게는 택배비가 무료 지원된다.
또한 19일부터 다음달 1일 설날전까지 (주)코레일유통 역사 4개소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가 개최된다. 
영등포역 지하 1층과 석계역 2층, 천안 아산역 맞이방, 대전역 맞이방에서 무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200여점이 판매 전시된다.
농촌활력과 이종현 과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역사 판매가 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활로가 트이게 됐다”며 “올해는 무주군 지역농가들의 판매망이 구축되고 매출이 증가하면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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