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더불어민주당) 무주군 주민협의체 위원장이 오는 6월 전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큰 행복 무주’를 이루고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는데 일조 했듯이 김주성이 무주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무주는 인구 감소로 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급변기에는 빠른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과감한 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으로 이끌어나갈 소신있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입지를 부각시켰다.
이어 김 위원장은 “종합스포츠 파크를 유치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애환을 달래주고 낙후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도, 청년도, 여성도, 농민도, 어르신도, 아이들도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김주성이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주성(54세) 위원장은 대전 중부대학을 졸업하고 무주군 학교운영협의회장(현)과 무주덕유산 로타리클럽 회장(현), 무주읍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현)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