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김병수)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20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40여명은 19일부터 20일까지 떡과 과일등 다양한 명절음식 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부자세대 등 160세대에 전달했다.
황의숙 해바리기봉사단 회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풍성한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