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완주방문의 해’ 2년차 으뜸 관광도시 대장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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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방문의 해’ 2년차 으뜸 관광도시 대장정 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1.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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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완주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와 관광수용 태세 개선 등 국내 으뜸 관광도시를 향한 대장정의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지난 21일 누에커뮤니티실에서 ‘완주방문의해 추진위원회’ 4개 분과 중 홍보기획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기반조성분과(24일)와 프로그램 운영분과(25일), 민관협력분과(27일) 등이 잇따라 회의를 갖고 지난해 실적보고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완주군은 ‘방문의 해 2년차’ 사업으로 관광박람회 참가와 관광상품 개발·운영, 대국민 참여이벤트 마련 등 프로그램 강화부터 관광마인드 교육 등 관광수용 태세 개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교류 협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개 분과별 첫 회의인 이날 기획홍보분과 회의에서도 미디어 인적네트워크와 교류를 통한 홍보 등 여러 전략적 홍보 마케팅 방안이 제시돼 치열한 토론이 진행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치유와 힐링, 문화예술 체험 연계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특별 여행주간’과 ‘고향 방문의날’을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는 한편 주요 관광지 기능 개선과 시설 정비에도 적극 나서는 등 분야별 입체적인 홍보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완주방문의 해’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완주브랜딩 강화와 전략적 홍보를 통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테마별 관광지 선정 7개소, 여행 전문매체 주관 ‘올해 관광도시 선정’ 2회, 네이버 데이터랩 분석에 따른 ‘완주여행’ 검색량 급상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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