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난 20일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과일 재고현황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급확대와 가격안정을 위해 30일까지 채소, 과일, 축산물 등 8개 품목의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평시 대비 농산물 계약재배물량은 최대 2.5배, 축산물공판장의 도축물량은 최대 1.5배까지 확대 공급한다.
정재호 본부장은 “명절 농축산물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돼 농축산물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농협은 설 성수기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할인판매로 소비자의 가계 부담 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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