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설 연휴 귀경길 교통소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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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설 연휴 귀경길 교통소통 총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1.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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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특별관리 추진
시장·마트 혼잡장소 집중관리
얌체운전자 무질서 행위 차단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온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 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 할 예정이다
이에 1단계 1월 24일~1월 27일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2단계 1월 28일~2월 2일 설 연휴기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귀성·귀경길 등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로 발병 이후 4번째 맞는 명절로 그 간 미뤄왔던 고향방문 수요 증가 등으로 교통량이 전년보다 전체 교통량이 11.5%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설 3일전부터 설 당일 오후까지로 귀성·귀경 및 성묘객 차량으로 곳곳에서 지·정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경찰헬기와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 운전을 비롯한 갓길통행 등 얌체운전자를 단속하고, 공원묘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는 등 소통위주 근무를 전개할 방침이다.
전북청 전광훈 교통안전계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실 호국원을 폐쇄(1월 29일~2월 2일)하는 등 성묘 관련 공원묘지 운영방법이 변경된 곳이 많으니 반드시 확인 후 출발하시고 교통법규 준수 및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을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하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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