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빈 전 도의원, ‘변방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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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빈 전 도의원, ‘변방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출판기념회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2.01.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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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지난 3년간 전북 주요 일간지에 기고했던 칼럼을 엮어 출간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20일 온라인(라이브커머스)을 통한 북 콘서트 형태의 기념식을 진행한 뒤 철저한 방역 아래 22일 사인회도 진행했다.

온라인 출판기념회는 유튜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양 전 의원의 성장과정과 정치 활동, 장수발전을 위한 비전 등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고 최현서 전 아나운서의 사회, 농부작가 목암 전희식 작가가 참석했다.
또한 비대면 방식의 유튜브 방송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22일 장수읍에 위치한 한누리전당 전시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5시까지 3차례에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인회에 지역주민 등 1000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한 출판사인회는 정부의 방역 정책에 따라, 백신 접종(2차) 완료 후 14일 경과했거나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만 사인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양 전 의원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세 불리기 등 선거전에서의 우위를 점하려는 수단이 아니라, 내 고향 장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정치 소신·철학을 알리기 위함”이라며 “장수를 동부권의 변방처럼 바라보는 이들이 있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젊은 혈기와 한눈팔지 않는 꾸준함으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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