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더불어민주당 동부권활성화 특별위원장, 장수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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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더불어민주당 동부권활성화 특별위원장, 장수군수 출마 선언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2.0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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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동부권활성화 특별위원장이 장수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훈식 특별위원장은 출마 일성으로 “지금 장수군의 가장 큰 폐해는 측근과 소수만을 위한 행정”이라고 진단하고 “군민 모두를 위한 위민행정을 위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자신은 “30여년 경력의 똑소리 나는 행정전문가로 자신한다”면서 “매관매직 철폐와 공정한 인사시스템 정착으로 공직이 살아있고 군민에게 봉사하는, 미래가 있는 장수를 만들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최훈식 출마자는 “유럽의 네덜란드는 작은 나라지만 농업수출국 세계 2위의 강국”이라며 “장수도 네덜란드를 롤모델 삼아 대한민국 제일의 부자 농촌을 군민과 함께 만들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5대 장수비전과 25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핵심공약으로는 (가칭) 장수 농군사관학교를 제시했다. ‘스마트 팜 임대 창업농장’ 5만평을 만들어 체계적인 교육과 실기, 창업자금 인큐베이팅을 통해 젊은 창업농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르신을 위한 ‘효의 장수’ 실현을 위해 어르신 행복 요양센터 마을 건립하고 독거노인 생활 집중제 실시로 마을주민이 어르신을 돌보는 복지 시스템을 제안했다. 아울러 70세 이상 치매보험가입 및 치매MRA 무료검진, 인공관절 무릎수술비 300만원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최 출마자는 “교육과 청년이 살아야 장수의 미래가 있다”며 “교육과 청년 관련 군 예산을 임기 내 2배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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