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민생·편익’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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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민생·편익’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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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시민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특별방역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편익증진 △방역대책 편익증진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의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비상대응반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역학조사반, 화산·덕진선별진료소를 정상 가동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지난 21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봉안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대중교통시설, 유통시설, 문화시설 등 전주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 16개의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분산 추진하고, 복지시설·소외계층 지원 행사도 비대면·소규모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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